행정자치부 산하의 정부세종청사가 경비원 자격증이 없는 노무관리업자를 경비원으로 채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진선미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국정감사에서 세종청사관리소가 노조를 파괴한 전력이 있는 사람을 경비원으로 고용했다고 말했습니다.
진 의원은 세종청사관리소 방호계장이 해당 전력자를 고용하라고 경비용역회사에 압력을 가한 정황도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노무관리업자가 특수경비원으로 채용된 건 사실이라면서 경비업법 위반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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