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북한 인권 대사' 임명..."北 인권 계속 공론화해야" / YTN (Yes! Top News)

2017-11-15 12

북한 인권법에 따라 새로 생긴 북한 인권 국제 협력대사가 박근혜 대통령 임명장을 받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이정훈 신임 북한 인권 국제 협력 대사에게 박 대통령 임명장을 대신 전했습니다.

이정훈 대사는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로, 이전에 외교부 명예직인 인권 대사를 맡아 우리 정부 인권 외교 활동을 지원해 왔습니다.

윤 장관은 이 대사에게 국제사회와 공조를 통해 북한 주민 인권 상황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북한 인권 실태가 국제사회에서 계속 널리 이야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로버트 킹 미국 북한 인권 특사와 마르주키 다루스만 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시나 폴슨 유엔 북한인권서울사무소장 등 북한 인권 관련 전문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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