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서울 도심에서는 특별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광화문 광장에 흥겨운 국악 한마당이 펼쳐졌다고 하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김유진 캐스터!
광장 전체가 전통문화 행사로 가득하다고요?
[기자]
이곳은 그야말로 전통문화의 장입니다.
광장의 세 무대에서는 사물놀이와 아리랑 등 국악 공연이 펼쳐지고요, 그 주변으로 설치된 부스에서는 한지 공예와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은 내일까지 계속되는데요,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오늘 서울은 기온이 27.1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7도나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며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20도에 머물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에 최고 60mm, 남부와 제주도에 10~40mm로 가을비치고 꽤 많겠고요, 수도권에는 5mm 안팎의 약한 비가, 그 밖의 중부에도 5~20mm의 적은 양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전북을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인데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농도는 점점 더 옅어지겠고, 내일 내리는 비로 공기는 더욱 쾌청해지겠습니다.
국악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은데요, 이곳에 오면 즐겁고, 생동감 넘치는 국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마음 가득 즐거움을 채워줄 국악의 매력에 빠져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 현장에서 YTN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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