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는 특별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흥겨운 국악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축제의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유진 캐스터!
그곳엔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고요?
[기자]
전 시간에는 전통 탈인 하회탈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엔 그 탈을 쓰고 탈춤을 추고 있는 작품을 들고 있습니다.
정교한 표현력도 예술이지만. 색감이 참 곱지요?
우리 한지로 만든 한지 공예 작품인데요, 이곳은 국악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로 가득합니다.
10월 둘째 주는 서울시가 지정한 국악 주간인데요, 광화문과 남산 한옥마을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국악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 광화문 광장에서는 내일까지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이 열리는데요, 광장의 두 무대에서는 사물놀이와 아리랑 등 국악 공연이 펼쳐지고요, 그 주변으로 설치된 부스에서는 한지 공예와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26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5도나 웃돌고 있는데요, 하지만 옷차림하실 때 일교차가 크다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남, 전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주의'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동풍이 불고 대기 확산이 원활해 지면서 점차 옅어지겠고요, 미세먼지는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며 모두 사라지겠습니다.
국악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은데요, 이곳에 오면 즐겁고, 생동감 넘치는 국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마음 가득 즐거움을 채워줄 국악의 매력에 빠져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 현장에서 YTN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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