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 전문직에 진출한 차세대 동포들이 고국에 모여 한민족의 정체성을 키우는 '세계 한인 차세대 대회'가 개막해 오는 21일까지 닷새 동안 열립니다.
열아홉 번째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문화 예술과 언론, 금융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전 세계 23개국 동포 97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에서 재외동포로서의 정체성 고민을 함께 나누고 국내외 한인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 광주광역시와 전북 전주, 경기 파주 등을 돌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경제 발전상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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