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이끈 英 외무, 브렉시트 반대 기고 공개돼 곤혹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영국의 EU 탈퇴 결정을 끌어낸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이 영국의 EU 탈퇴 반대 의견을 담은 기고를 썼던 것으로 드러나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더 선데이타임스는 지난 2월, 당시 런던 시장인 존슨이 언론에 게재할 목적으로 작성했지만, 실제 언론에는 실리지 않은 기고를 입수했다면서 이를 공개했습니다.

존슨은 이 기고에서 EU 회원으로 남는 것은 세계와 유럽을 위해 요긴하다고 표현하는 등 EU 잔류를 지지하는 입장을 표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제가 된 기고가 작성된 시점은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가 EU 잔류 입장을 천명한 가운데 그의 절친으로서 유력한 차기 총리감인 존슨의 견해에 관심이 집중됐던 시기입니다.

현재 외무장관인 존슨은 내년 3월 말 이전에 시작될 EU 회원국들과의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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