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앨리슨 리, 연장 접전 끝에 아쉬운 2위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한국계 앨리슨 리 선수가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앨리슨 리는 3타 차 단독 선두로 마지막 날 경기를 시작했지만, 4라운드에서 3오버파로 부진해 최종합계 10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허용했습니다.

스페인의 시간다와 치른 연장 첫 홀에서 앨리슨 리는 파에 그쳤고, 우승컵은 버디를 잡아낸 시간다에게 돌아갔습니다.

전인지와 박성현은 나란히 4언더파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허재원[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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