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백령도 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이 우리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인천해경은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19km 해상에서 영해를 침범해 조업하던 50톤급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고속단정 침몰로 정부가 단속 강화 입장을 밝힌 뒤 이뤄진 조치였지만 단속 중 저항은 없었습니다.
이 어선에서는 멸치와 삼치 등 불법 어획물 20kg이 발견됐으며, 불법 조업 혐의로 중국인 선장 등 선원 8명은 인천으로 압송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수진 [suekim@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101521514458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