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10분쯤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 있는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10층 높이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3명이 아래로 추락해 2명이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51살 황 모 씨와 35살 이 모 씨가 공사장 구조물에 부딪히면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함께 일하던 29살 김 모 씨도 크게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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