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전 소속팀 레버쿠젠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89분을 뛰며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독일 레버쿠젠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후반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골문을 조준했지만, 슈팅 1개를 기록하고 후반 44분 교체됐습니다.
레버쿠젠 팬들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돌아온 손흥민에게 야유와 욕설을 보냈습니다.
손흥민의 침묵 속에 득점 없이 경기가 끝나 두 팀은 나란히 승점 1점씩을 추가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선제골을 기록한 베일과 도움 2개를 올린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워 바르샤바를 5대 1로 대파하고 조 2위를 유지했습니다.
유벤투스는 리옹을, 도르트문트는 스포르팅 리스본을 각각 물리쳤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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