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성문, 변호사 /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김정아, 前 북한군 장교·통일맘연합 대표 /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앵커: 북한이 자기네가 휴대전화를 만들었다고 광고를 한다고 하는데요. 김정은이 자체 개발했다는 스마트폰 '평양터치'. 평양터치가 그런데 윤은혜 씨가 광고했던 중국 휴대폰 제품하고 똑같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북한에서 휴대폰을 개발했다고 하고 TV를 개발했다고 할 때 탈북자들, 그쪽 대북소식통의 모든 사람들이 다 그랬습니다. 저거 가짜라고. 그때도 얘기했거든요, 저거 가짜라고. 왜냐하면 기존에 북한이 항상 그 모양으로 놀았거든요. 중국 제품을 가져다가 부속은 100% 중국 제품을 가져다가 껍데기는 대동강TV, 조선중앙텔레비전, 조선중앙방송국 해서 해 놨는데 휴대폰이 지금 북한의 상황이 더 좋은 것도 아니고 계속 경제적으로 악화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휴대폰을 자체 생산을 하냐, 이것은 그 모든 게 기계가 돌아가는 게 아니라 부속을 다 갖다가 자기네가 짜맞추는 게 가능하다는 거죠.
◇앵커: 삼성메모리칩도 나오고 그랬어요.
◆인터뷰: 그러니까 저런 형태가 발각이 되니까 얼마나 국제적으로 망신입니까?
◇앵커: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휴대전화를 평양터치가 아니라 베이징터치로 바꿔야 되는 거 아니에요? 참 힘들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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