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역사를 바로잡는다는 심정으로 진상규명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이는 시간이 아무리 많이 걸리더라도 진실을 밝혀내야 하는 사안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노무현 정권 당시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국가 입장에 일관성이 없었다면서 외국에서 당시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가 어땠을지 생각하면 기가 찰 노릇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인권 가해자인 북한과 의견 교환이 있었다는 점은 온 세계 국가들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것이며, 진실을 밝혀 외교의 위상을 바로잡는 계기로 삼지 않으면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외교 위상이 어려운 처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018115632716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