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총격범 성병대가 쏜 사제 총에 맞아 순직한 고 김창호 경감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은 오늘 오전 10시 서울 가락동에 있는 경찰병원에서 동료와 유가족 등 5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경찰청장장으로 치러졌습니다.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김 경감의 열정과 용기를 잊지 않을 것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엄정한 법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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