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9시 반쯤 강원도 원주시 평원동에 있는 사거리에서 55살 박 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20살 양 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운전자, 승객 등 모두 1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두 운전자 중 한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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