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7시 15분쯤 경기도 수원시 입북동 과천-봉담 고속도로에서 36살 김 모 씨가 몰던 투싼 승용차가 앞서가던 46살 최 모 씨의 싼타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와 김 씨의 3살과 5살 난 두 아들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속도를 줄이던 앞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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