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덜 깬 운전자가 몰던 차에 5살 된 남자아이가 치여 숨졌습니다.
지난 15일 정오쯤 대전시 서구 탄방동의 한 골목길에서 46살 김 모 씨가 몰던 카니발 승용차가 5살 된 남자아이를 차로 치었습니다.
차에 치인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운전자 김 씨는 전날 마신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0%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골목길에서 과속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인 뒤 구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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