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술 경쟁력이 뛰어난 국내 중소기업들을 조명한 YTN의 프로그램 '강소기업이 힘이다'가 한국광고주협회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YTN이 개국 20주년 특별기획으로 만든 '강소기업이 힘이다'는 국내 유수의 중소기업들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으로 세계시장에 우뚝 선 우리 중소기업들의 성장사를 통해 한국경제의 돌파구를 찾아보자는 의도에서 기획됐습니다.
한국광고주협회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있지 않던 우리 중소기업들을 발굴해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킨 점을 평가해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 특별상 수상작으로 YTN의 '강소기업이 힘이다'를 선정했습니다.
[곽 혁 / 한국광고주협회 상무 : 우리 경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및 기업인, 특히 그중에서도 중소기업의 활약상을 잘 표현하여 우리 경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이 이번에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입니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KBS의 '태양의 후예'가 연예오락 부문에서는 SBS의 음악쇼 '판타스틱 듀오'가, 보도교양 부문에서는 MBC의 휴먼다큐 '사람이좋다'가 각각 좋은 프로그램상을 받았습니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로는 통신사 광고로 인기를 모았던 가수 설현과 한류스타로 떠오른 배우 김우빈이 선정됐습니다.
광고주협회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건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회원사의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류환홍[rhyuh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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