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트럼프 3차 TV 토론 ②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사회자]
다음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린 그런 견해에 대해서 지금까지는 하루, 이틀, 삼일, 사일 전에 태아를 살해하는 건 절대 용납이 돼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다음 이민 이슈로 넘어가겠습니다. 사실 두 후보가 가장 크게 갈리는 문제인 것 같은데요.

트럼프 후보께 여쭤보겠습니다. 트럼프 후보의 경우에는 사실 엄격한 정책을 내세우고 계시고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경우에는 명확한 계획을 제시하지 않으셨습니다. 불법 체류자들이 시민권자로 갈 수 있도록 개혁을 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먼저 트럼프 후보께 기회 드리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먼저 강조하고 싶은 점은 지금 힐러리 후보는 불법 체류자들에게 사면을 주려고 하는데 이는 제앙적인 정책입니다. 강력한 국경, 튼튼한 국경이 필요합니다. 현재 4명의 어머니가 제가 아는 정말 훌륭한 분들인데 이 어머니들의 자식이 불법 이민자들의 손에 죽었습니다. 살해를 당했죠.

수천 명의 유가족이, 수천 명의 자식의 유가족이 지금 불법이민자들의 손에 자식을 잃었습니다. 지금 이민자들이 국경을 넘어서 물밀듯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죠. 그런데 이 국경을 활짝 열겠다고요? 불법 이민자들에게 사면을 해 주겠다고요?

지금 국경수비대 1만 6500명 그리고 이민세관국의 직원들 1만 650명이 사상 처음으로 저를 대통령후보로 공식 지지했습니다. 그만큼 제 공약이 옳다는 증거죠. 국경 세관 직원들이야말로 국경 강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를 지지하고 있는 거죠.

며칠 전에 특히 제가 직원들에게 들은 것 중에 가장 심가한 불평이 바로 힐러리의... 헤로인을 비롯한 마약이 남부 국경을 통해서 물밀 듯이 밀려들어오고 있고 그래서 우리 젊은이들을 타락으로 파멸로 몰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약의 유입을 차단하려면 국경을 철저하게 걸어잠가야 됩니다. 그리고 마약의 유입을 차단해야 합니다. 국경을 강력한 국경의 장벽을 세우고 불법이민자들에게 사면을 해 줘서는 안 됩니다. 장벽을 세우고 그리고 이민세관국에 인력과 예산을 지원해야 됩니다. 그래야만 마약이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죠.

제가 대통령이 되면 우선 마약조직원, 마약조직의 수뇌부터 이런 아주 질이 나쁜 사람들부터 먼저 발본색원할 것 같습니다. 이들을 추방하고 국경을 안전하게 만들고 그래서 관련 결정을 해서 이민 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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