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역삼동 5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이 건물에 사는 주민 18명이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천3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집 안에 있던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누전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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