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성준, 문화일보 논설위원 / 손정혜, 변호사 /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 /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앵커]
훈훈한 얘기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로이킴 아시죠?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위를 했던 바로 로이킴. 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그러죠.
[인터뷰]
마음도 따뜻합니다. 400만 원을 기부했는데 또 기부한 사람이 원래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할 만큼 굉장히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되어 있었는데 희귀 난치성 질환입니다.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현희 씨 수술비를 위해서 후원금을 200만 원, 200만 원씩 나눠서 줬다고 하는데요. 한 방송에서 심현희 씨의 사정이 공개가 됐는데 18살부터 피부가 점점 늘어나는 겁니다.
피부가 너무 늘어나니까 시력도 잃고 지금은 너무 무거워서 여러 가지 후유증이 발생되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사실 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이때 앞서서 400만 원을 기부한 소식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로이킴 예전에도 오디션 프로그램 1등 했을 때 돈을 기부한 모양이네요.
[인터뷰]
슈퍼스타K 시즌4인가 거기에서 5억이죠. 그런데 그 상금 중에서 2억, 음반 제작비를 제외한 나머지 3억을 기부하면서 여러 단체에, 한 군데에 몰아주지 말고 돈이 필요로 하는 여러 단체에다 나눠서 기부해 주십시오 하고 쾌척했던 그런 사실이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돈이 아무리 많아도 기부는 힘든 거예요, 진짜. 그런데 평소에도 자주 기부를 하고 이렇다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이러한 연예계의 훈훈한 소식, 이게 전체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음 소식도 연예계 소식인데요. 다음 소식도 아주 흥미롭고 괜찮은 소식입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저희가 지난번에 연기자 김수현 씨가 한국프로볼링 선수에 도전한다. 프로볼러에 도전한다고 말씀드렸는데 1차 선발전은 통과했다고 하더라고요. 그것도 아주 가뿐히 통과해서 114명 중 31위를 했다고 해요.
[인터뷰]
상위권이죠. 상당히 잘한 편이라고 얘기할 수 있고요. 원래는 김수현 씨가 프로볼러가 되기 위해서, 사실 프로볼러가 되기 위해서 세 관문이 있습니다. 1차 시험, 2차 시험 또 세 번째는 교육. 그런데 특혜를 주겠다. 한 번만 해라라고 했는데 모든 절차를 떳떳하게 당당하게 프로볼러 절차를 거치겠다고 해서 1차 시험을 봤는데 그중에 140명 중에 31위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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