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비정규직 만5천 명 정규직 전환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정부가 정규직과 비정규직 양극화 등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부문에서 내년까지 만5천여 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공공부문에서 올해 비정규직 만85명, 내년엔 5,17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보험설계사와 콘크리트 믹스 트럭 기사,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택배 기사 등 6개 직종의 특수형태 업무 종사자에게만 적용됐던 산재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신용카드 모집인과 대출 모집인, 전속 대리운전 기사도 산재보험의 적용 대상이 됩니다.

정부는 직무, 성과 중심 임금체계 개편 지원을 위해 2,900개 사업장 3만 3천 명 근로자의 직종, 직급별 임금 정보를 조사해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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