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50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면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근로자 58살 김 모 씨가 숨지고, 24살 권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진 공장 3,300㎡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건물 1층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에 따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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