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개 자치구, 초·중학교와 '마을 방과후학교' 공동 운영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학교와 자치구가 지역사회 시설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을 공동으로 책임지는 '마을 방과후학교'가 서울에서 도입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강북구, 도봉구, 성북구 등 서울 9개 자치구와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마을 방과후학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치구 9곳은 지역 내 초등학교·중학교와 협력해 체육관이나 전시관 등의 지역사회 시설을 활용해 자치구별 특색을 살린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3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마을 방과후학교 사업을 통해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고 방과후학교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영[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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