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극우정당인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로 내년 프랑스 대선에서 자신의 당선 가능성도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르펜 대표는 영국 BBC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승리로 본인의 당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면서, 트럼프의 승리는 엘리트에 맞선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프랑스 국민전선은 반 이민·반 유럽연합을 표방하는 극우 정당으로, 마린 르펜 대표는 내년 4월 열리는 프랑스 대선에서 결선 투표에 무난히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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