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이 상황이 어떠신지 이승윤 기자가 나와 있는데 설명해 주시죠.
[기자]
오늘 경찰과 시위대 간의 충돌은 없었지만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한 시민이 한 명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응급 구급차가 이곳에 들어갔는데 많은 시민들의 협조로 일단 인파를 뚫고 지금 들어가서 지금 환자 이송을 위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앵커]
여기가 내자동인 거죠?
[기자]
내자동 부근인데 내자동과 서울세종문화회관과 바로 가깝거든요.
[앵커]
세종문화회관 앞이군요?
[기자]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이 시민이 쓰러지면서 호흡곤란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경찰과의 충돌 때문에 불상사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본인 건강이 지금 집회 참여 도중에 안 좋았던 것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경찰과 시민 간에 충돌은 사실상 거의 없었고 내자동 로터리 앞에서 잠깐 대치를 벌이기는 했지만 충돌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것과는 전혀 무관하게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한 시민이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그래서 이 시민을 구조하기 위해서 보시는 것처럼 구급차가 들어가서 시민을 지금 구하기 위해서 이송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큰 지장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 같고요.
저분은 건강을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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