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1·2위 맞대결에서 한국전력이 선두 대한항공을 꺾었습니다.
1라운드 첫 대결에서 0대 3으로 완패했던 한국전력은 블로킹과 수비 집중력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3대 1로 이기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바로티가 23득점, 전광인이 15득점을 올렸습니다.
여자부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을 꺾고 3연승을 달려, 선두에 등극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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