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50분쯤 서울 남산동에 있는 건물 4, 5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사무실 내부가 완전히 타며 소방서추산 3천 6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건물 4층에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영건 [byuny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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