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 갑천 변에서 지름 3m, 깊이 1m 정도의 지반 침하가 발생했습니다.
지반 침하가 발생한 곳은 인근에 조성된 야구장과 자전거 도로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과 떨어져 있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는 6m 깊이에 매설해 놓은 오래된 관로가 터지면서 침하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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