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 16억 강요' 장시호·김종 구속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장 씨와 김 전 차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장 씨는 한국 동계스포츠 영재센터를 세워 삼성이 16억 원을 후원하도록 강요하고 일부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신생법인인데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6억 7천만 원의 특혜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도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차관은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장 씨의 영재센터가 후원받도록 함께 압박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동계스포츠 영재센터는 최순실 씨와 장 씨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한 각종 이권 등을 노리고 세운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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