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158명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국정 공백 해소를 위한 국회 본회의나 전원위원회 소집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재경,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 등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결의안에는 새누리당 의원 32명, 민주당 93명, 국민의당 29명과 무소속 의원 3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토론회가 탄핵 표결 이전에 이뤄져야 한다며, 밤을 새워서라도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기 위해 토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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