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로 알려진 '소로리 볍씨'의 조형물이 볍씨가 출토된 청주시 옥산면 소로리에 세워졌습니다.
이 조형물은 가로 3.6 미터, 세로 5.5 미터의 규모로 만7천 년 전 인류의 발자취를 의미하는 타원형 고리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소로리 볍씨는 지난 1998년과 2011년 문화재 조사과정에서 벼 18개가 출토돼 서울대와 미국 애리조나 대학 등의 조사 결과, 만7천 년 전의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동우 [kim1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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