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탄핵추진단장인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는 주말까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마련하고 다음 주 초에는 야당 간의 협의를 거쳐 단일화된 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수석은 탄핵추진단 첫 회의에서 다음 달 1~2일에 본회의가 예정돼있는 만큼 오는 30일까지 완성된 탄핵소추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실무적으로 준비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탄핵소추안 발의 당시 2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의결 정족수를 넘기도록 하는 활동도 아울러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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