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탕물 수돗물에 2천 세대 물 사용 중단 / YTN (Yes! Top News)

2017-11-15 2

어제(23일) 오후 6시 반쯤, 경기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3곳에 흙이 섞인 수돗물이 나와 2천 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시 수도관리단은 주민들에게 수돗물 사용 자제를 요청하고 15톤짜리 급수차 2대를 동원해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 측은 오늘(24일) 새벽 1~2시까지 수도관로 물을 빼는 작업을 벌여 복구를 완료할 방침입니다.

수자원공사는 새로 공사한 배수지로 연결된 수도관 청소 과정에서 이물질이 섞여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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