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직 의원인 원외 당협위원장 8명이 당 해체를 요구하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상민, 이성권, 정문헌 등 당협위원장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태를 갈아엎고 뼈저린 각오로 새로운 땅을 개척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가 책임 없는 정치가 무엇인지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면서 민심이 떠난 공터에 정권의 깃발만 지키려는 당의 행태가 더욱 부끄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시대가 요구하는 공정과 공평, 효율과 성장, 그리고 분배까지 생각하고 행동하는 개혁적 중도 보수로 가는 길을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12314461954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