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청문회에 나오지 않은 최순실 씨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증인 11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지만, 장시호 씨를 뺀 10명은 끝내 불참했습니다.
구속 상태인 최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은 건강상 이유 등을 들어 동행명령에 불응했습니다.
불출석 사유서도 안 낸 우병우 전 수석을 비롯한 나머지 증인 7명은 주소지에 머물지 않아 동행명령장이 전달되지 못했습니다.
특히 우 전 수석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은 국회에서 보낸 출석요구서가 그대로 문에 부착된 상태로 장기간 집을 비워 사실상 잠적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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