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오는 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부결돼도 '4월 사퇴·6월 대선'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7일) 저녁 기자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이 기존 당론에 공감한다고 한 만큼 탄핵안이 부결돼도 그 정신으로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렇게 해야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예측 가능한 정치 일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사견이라며 지도부와 상의하지 않았고, 대통령에게 전달하지도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거듭 탄핵안이 부결됐으면 좋겠다며, 친박계에서 탄핵 찬성 의견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사실과 다르거나 언론 플레이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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