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직무 정지에 따른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관계 기관 비상경제대응반을 가동합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통과되자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 경제 전반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비상경제대응반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대내외 여건 악화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탄핵소추안이 의결돼 매우 안타깝다며, 국제 신용평가사에 서한을 보내는 등 대외 신인도 관리에도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 부총리는 내일 재계와 노동계 대표들을 만나 협조를 당부하고, 모레는 외신 기자 간담회를 열어 국내 정치 불안이 경제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는 점 등을 설명합니다.
고한석[hsg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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