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비상시국에, 서울시가 시민들의 불안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 민생 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시청에서 비상시국 민생 대책 회의를 열고, 국가적 비상 상황에서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건 민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겨울철인 만큼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들이 세심하게 배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안전에 있어 1%의 가능성은 100%를 의미한다며, 지하철과 교량, 터널과 고가는 물론 공사 현장의 안전도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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