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통령 선거인단에게 오는 19일 공식 투표에서 트럼프에 반란표를 던져달라고 촉구하는 동영상을 냈습니다.
동영상에는 드라마 '웨스트 윙'에서 대통령으로 출연한 마틴 신을 비롯해 데브라 메싱, 리처드 쉬프, 제임스 크롬웰 등 16명이 연설을 이어가는 형태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들은 힐러리를 찍으라는 말이 아니라 미국을 올바로 이끌 수 있는 자격 있는 사람을 찍으라는 것이라며 트럼프 반대표를 독려했습니다.
미국 대선은 지난달 8일 국민 투표로 사실상 결판이 났지만, 형식상으로는 각 주에서 선출된 선거인단이 오는 19일 대통령 후보에게 직접 표를 던지는 공식적인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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