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자율주행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도심을 밤에도 낮에도 성공적으로 달렸습니다.
현대차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개최에 앞서 현지 시각으로 지난 1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주·야간 도심 시승회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주변 4km 구간 교차로와 지하도, 차선 합류 구간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주행한 결과, 미국자동차공학회가 분류한 5단계 가운데 완전 자율주행 수준을 의미하는 레벨 4를 만족시켰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10월 미국 네바다주로부터 자율주행 시험면허를 취득하는 등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술 연구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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