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사교계의 유명 스타 여배우 자자 가보르가 심근경색으로 99살을 일기로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졌습니다.
미스 헝가리 출신으로 1941년 미국으로 건너간 가보르는 할리우드 감독들의 눈에 들어 '물랭 루주', '릴리' 등의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영화보다 육감적인 몸매와 화려한 사교계 생활, 9번의 결혼과 수많은 염문설로 더 유명했습니다.
가보르는 숀 코너리, 프랭크 시내트라 등과 염문을 뿌렸고, 영화배우 조지 샌더스 등 9명과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가보르의 임종은 1986년에 결혼한 마지막 남편 프레데릭 폰 안할트 씨가 지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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