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특검에 소환된 송광용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12시간 넘게 조사받고 어젯밤 11시 반쯤 귀가했습니다.
송 전 수석은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굳게 입을 닫은 채 특검 사무실을 빠져나갔습니다.
송 전 수석은 2014년 6월부터 석 달 동안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으로 일하면서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업무를 처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은 모철민, 김상률 전 수석을 비롯해 김희범 전 문체부 차관과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등을 연달아 소환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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