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당과 통합해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 문 전 대표는 통합을 운운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문 전 대표는 친노 패권 청산 없이 야권 승리 없다는 조언에도 호남을 외면한 야당 분열의 장본인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개헌에 반대면서 국가 대개혁을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지난 4·13 총선 때 호남에서 패배하고도 약속대로 정계를 은퇴하지 않는 것은 호남에 대한 무시이자 우롱이라며, 문 전 대표는 이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102135734868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