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인천시 강화도 석모도 석포리에서 도선끼리 충돌해 승객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일) 오후 4시쯤 인천 강화군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에서 400톤급 도선 한 척이 선착장을 출항하다, 입항을 위해 이동하던 또 다른 400톤급 도선 한 척과 부딪쳤습니다.
당시 두 도선에는 승객 150여 명이 타고 있었는데 충돌 충격으로 22명이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해경은 선착장을 떠나던 도선이 들어오는 도선을 미처 보지 못해 측면을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10123185745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