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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교민 "정유라 사건으로 뒤숭숭한 분위기" / YTN (Yes! Top News)

2017-11-15 2

■ 이존택 / 덴마크 한인회장

[앵커]
덴마크 현지 연결해서요, 지금 덴마크의 분위기뿐만 아니라 과연 불법체류 때문에 체포가 됐는지 이런 부분을 전반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이존택 덴마크 한인회장 전화연결돼 있습니다.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이존택입니다.

[앵커]
현지에서 지금 정유라 체포 관련 보도가 언론에 지금 많이 나오고 있나요?

[인터뷰]
아주 대서특필입니다.

[앵커]
대서특필이요.

[인터뷰]
아주 각 신문마다 자주 업그레이드도 해 주고요.

[앵커]
그러면 언론에서는 정유라가 어떤 죄목으로 지금 체포되고 구금돼 있다라는 것도 싣고 있나요?

[인터뷰]
현지 언론에는 불법체류가 아니고 수배, 대한민국 정치 상황에 따라서 대한민국 경찰이 보낸 수배요청에 의해서 수배된 겁니다. 지금 현지 언론에서 평하는 것으로는요. 그다음에 지금 지방법원에서는 끝났고 덴마크의 대법원이 세 과정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지방법원을 지난 상급법원이 본토에도 있는데 대법원 판사가 한국으로 인도를 하느냐 이것은 판사의 결정만 남아 있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남아 있는 뉴스의 상황으로는.

[앵커]
그러니까 불법체류로 체포된 것이 아니다, 이 말씀이죠.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그렇죠? 올보르시라는 게 관광도시도 아니고 일종의 공장이 많은 그런 도시라고 하던데 중요한 것은 여기에 우리나라 사람도 얼마 없고 이렇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정유라가 체포될 당시에 차 속이라든지 이런 곳에 우리나라 식품 봉지라든지 이런 게 있었던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한국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도시에 한인식품점도 없을 텐데 그러면 교민들 중에서 혹시 정유라를 돕거나 이런 분들이 계신다고 보세요?

[인터뷰]
그건 절대 불가능합니다. 올보르라는 도시가 자체적으로 덴마크에 20만 정도 살고요. 여기는 교통과 공업도시고 교육도시예요. 그리고 거기는 한국 교민이 그를 보호하거나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독일에 있는 그를 비호하는 사람들이 도와줬다든지 물품을 갖다줬다든지 이럴 가능성이 많습니다. 함부르크만 해도 한국 교포가 4000명 이상이라는데 한국 가게들이 아마 많이 산재돼 있고 프랑크푸르트까지 연결해서 함부르크까지 갖다 주면 올보르까지 4시간이면 들어갑니다.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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