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유사시 평양에 진입해 핵무기 발사명령 권한을 가지고 있는 김정은 등 북한 전쟁지도부를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할 특수임무여단이 올해 창설됩니다.
국방부는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2017년도 업무계획'을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에게 보고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보고에서 예비군의 정예화를 주 목적으로 하는 육군동원전력사령부도 오는 10월 창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창설되는 동원전력사령부는 육군 참모총장 직속 부대로 편성되며, 소장급 장성이 사령관에 임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또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미동맹 차원에서의 북핵 확장억제는 물론 대량응징보복전략, 즉 KMPR 역량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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