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등학교에서 경찰이 싸움을 말리던 여학생을 들어 올린 뒤 땅에 거칠게 내팽개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고등학교인데 여학생 2명이 뒤엉켜 거칠게 싸우고 있습니다.
성인 남성 1명이 와서 말려 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이때 경찰이 나타나더니 싸우던 여학생이 아니라 엉뚱한 여학생 1명을 들어 올린 뒤 그대로 땅에 내팽개칩니다.
여학생은 충격에 그 자리에 쓰러졌고, 경찰은 이 여학생을 데리고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땅에 내팽개쳐진 여학생은 언니가 다른 학생과 싸우는 걸 보고 말리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의 장면을 찍은 동영상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자 해당 경찰관은 휴직했고 경찰은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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