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저녁 9시 10분쯤 충북 증평군 증평읍의 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3살 임 모 씨가 숨지고, 안방과 거실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임 씨가 불이 시작된 안방 옆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점 등을 근거로 질식해 숨졌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연아[yal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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