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 뒤 첫 일정으로 서울 국립현충원을 방문합니다.
오는 12일 오후 5시 30분에 귀국하는 반 전 총장은 당일 서울 사당동 자택에 머물고, 다음 날 오전 현충원 참배로 국내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다만 공항에서 짧은 귀국 메시지를 발표하고 공항에서 집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에 대선 메인 캠프를 차리는 반 전 총장은 당분간 기존 정치세력과 거리를 둔 채 광주 5.18 민주묘지와 진도 팽목항,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 등을 돌면서 전직 유엔 사무총장 행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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