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가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박철우를 앞세워 대한항공을 3대 0으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박철우는 서브 득점 3개, 블로킹 득점 3개, 후위 공격 5개를 기록해 2011년 이후 6년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며 16점을 올려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삼성화재는 우리카드와 순위를 맞바꿔 4위를 되찾았습니다.
여자부 KGC인삼공사는 흥국생명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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